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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서울포럼 2017 개막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5-24

  5월 24일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서울포럼 2017 개막식 참석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 8번째 맞이하는 서울포럼, 우리 이종환 부회장 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 또 존경하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각 당의 대표 여러분들과 경제계 인사 또 각계의 석학과 전문가 여러분들과 기업인 여러분들이 한 자리에 모이셔서 대단히 훌륭한 서울포럼이 개최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저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백년대계의 화두를 항상 어디에서 찾아야 되는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저는 서울포럼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작년에도 제가 알기로는 AI와 바이오를 화두로 잡으셨는데 올해는 서울포럼에서 어떤 화두로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의 선제적 화두를 제시할 것인가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소프트 인프라 구축으로 화두를 잡으셨다는 말씀을 들었다. 전적으로 저는 공감하고 있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

 

  우리 대한민국이 연간 소득 3만불, 4만불, 5만불의 선진대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제 하드 인프라에서 소프트 인프라로 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AI와 로봇 또 빅데이터, 사물인프라, 바이오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우리 산업과 노동, 교육, 의료, 관광 또 서비스, R&D 이런 모든 분야에서 저는 국가시스템 전반이 혁신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저희 자유한국당이 이러한 소프트 인프라 구축이나 국가시스템 혁신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가 법적, 제도적 정비 또 규제혁파에 다른 정당보다도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도록 그런 노력을 매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아울러 저희 자유한국당에서는 자유와 창의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인들과 전문가들이 신성장 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마음껏 글로벌 시장에서 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하는데 뒷받침해나가도록 하겠다. 또 우리 국내 기업인들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들이 세계를 마음 놓고 뛰어 다닐 수 있도록 저희들이 불필요한 규제는 혁명적으로 혁파해나가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다. 특히 규제프리존특별법, 규제개혁특별법 이런 것들에 대한 규제개혁 관련법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시도지사들도 적극 찬성하는 법이다. 여기에 우리 국회의장님과 각 당의 대표께서도 와계신데 이러한 법이 전향적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나서주실 것을 제가 국회에서는 부탁을 못 드리지만 서울포럼에서는 강력하게 요청 드린다는 말씀을 드린다.

 

  또 각종 R&D와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과 관련해서 불필요한 규제가 있다면 이것을 혁파해나가는데 자유한국당과 국회가 앞장서서 일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4차 혁명 시대를 뒷받침하는 서비스산업을 창출하기 위해서 서비스산업기본법도 이번에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어 우리 청년들에 대한 일자리도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우리 서울포럼에서 모신 우리 석학 여러분들과 전문가 여러분께서 우리 4차 혁명 시대를 위한 소프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화두를 중심으로 해서 대한민국의 미래의 백년대계를 열어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서울포럼의 개최를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행운과 건승을 기원하면서 인사를 갈음하겠다. 고맙다.

 


2017. 5. 24.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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