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보수가치 재정립 1차 토론회 ‘보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6-23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은 2017. 6. 23(금) 10:00,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보수가치 재정립 1차 토론회 ‘보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오늘 ‘보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우리 여의도연구원과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 공동 개최를 했다. 제가 정치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저는 확실히 보수 쪽의 사람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제가 느끼는 것은 제 마음속에 온고지신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온고지신이라는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 전통의 잘 이어가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보존해 나가고 또 한편으로는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혁신을 깨나가는 것이 저는 보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지난번 여러 가지 과정에서 과연 우리가 어떠한 가치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는지, 또 지켜야 될 가치는 무엇이었는데 이것을 어떻게 더 발전시켜 나가야 될 것인지 이것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고, 또 새로운 변화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도모하고 꾀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생각한다. 세미나를 통해서 그것이 이뤄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저희들로서는 두 가지 기둥이 하나는 통렬한 ‘성찰’과 또 하는 우리가 뚜렷이 가야 될 ‘혁신’, 이 두 기둥을 가지고 논의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그 동안 정체성의 문제 미흡하지 않았나. 이념성과도 연관이 될 수 있지만 우리 의원들 자체도 보수정당이라고 하면서 이 정당이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없지 않았나 반성도 하게 된다. 오늘 이 자리가 성찰과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재창출해 나가는 우리가 나아갈 좌표가 설정되는 훌륭한 세미나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특히 지금 대통령이 된 지 50일이 가까워 오지만 저는 아직도 기울어진 보수에 대해서 정당은 소위 우리 보수는 절대 실패하지 않았다고 본다. 다만 기울어지고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 밖의 사항으로 되어 있지만 우리가 이것을 제대로 보수의 가치 재정립을 통해서 저는 새가 두 날개로 건전하게 날듯이 반드시 건전한 우리 보수의 재정립이 꼭 이뤄질 것을 기대를 하고, 우리 정당도 그러한 것을 추구해나가는 보수적통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오늘 좋은 토론이 이뤄지길 기대하겠다. 특히 오늘 조동근 대표, 여의도연구원 추경호 원장 주가 되어 개최해주시고, 박재완 이사장께서 좌장을 맡으신다고 들었다. 박지향 교수, 김광동 원장 또 김주성 전 총장은 제 친구인데 와주셔서 직접 보수가치를 말씀주신다고 해서 세 분의 중요한 발제가 오늘의 큰 가치고, 또 오늘 토론을 해주시는 세 분에 대해서도 사회의 저명한 학자이시고, 또 언론인이시기 때문에 유익하고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우리 나아갈 방향을 확실하게 잡는 세미나가 되길 기대하면서 인사를 갈음하겠다. 고맙다.

 


2017. 6. 23.
자유한국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