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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자유한국당 보훈단체장 초청 정책간담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6-30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은 2017. 6. 30(금) 11:00,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자유한국당 보훈단체장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오늘 보훈단체장님들을 한 자리에서 뵈니까 영어로 하면 기분이 ‘very very nice’다. 여러분들, 이 달이 보훈의 달이이기 때문에 우리 보훈행사 때 행사장에서 인사는 올렸지만 오늘 이렇게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들께서 자리를 같이 해주시고, 또 여러분의 말씀 주실 것을 저희들이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대단히 반갑다고 생각한다. 특히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우리 이현재 정책위의장, 정책위 여러분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는 이진복 정무위원장과 정무위원들이 자리를 같이 해주시고, 국방위에서는 이종명 의원께서, 또 우리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성원 의원께서 직접 와주셔서 이 자리가 더욱 빛난다고 생각한다.

 

  늘 우리가 얘기하는 것이지만 우리 보훈 용사 예우에 대해서는 국가 최고수준으로 해야 한다는 데에 대해선 우리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재정형편이라든지, 여러 가지 여건이 그러지 못해서 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대선을 통해서 저희 당에서는 보훈처를 장관급으로 올린다든지 또는 참전 명예수당을 월 22만원을 적어도 10만 원 이상 더 올려서 가야 한다든지 또는 75세 참전 유공자에 대해서 보훈병원 진료비를 지금 현재 60% 감면율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80%로 올려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문제라든지, 위탁병원 지정연령을 75세에서 70세로 낮춘다든지, 또 제 3 현충원 설립에 대해서 저희들이 공약으로 한 바 있다. 또 이 밖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오늘 각 단체별로 좋은 말씀 듣도록 하겠다.

 

  다만 한 가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스스로 이 나라를 위해서 희생해주셨고, 또 여러분의 유가족들이 지금 많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애써주시고 계신데 지금 우리의 안보는 그렇게 튼튼하지가 못한 것 같다. 이것은 우리 자유 대한민국의 핵심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또 기반이 되는 한미 동맹관계라든지 이런 모든 문제가 흔들리고 있어서 이런 위험이 있지 않나 생각을 갖는다. 특히 사드배치 문제에 대해서 북한의 김정은이 핵과 미사일을 가지고 저렇게 장난을 하고 있는데 우리 국민들은 지금 동해안으로 향하고 있는 미사일의 발사가 혹시라도 기술을 우리 남쪽으로 돌렸을 때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국민들은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서 최소한의 방어 장치인 사드배치 문제조차도 반대를 하고 있는 일각의 견해에 대해서 우리는 대단히 불안한 안보에 대한 의식을 갖고 있어서 이런 문제들이 대통령께서 미국에 가계신데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한미 동맹관계가 더욱 돈독히 강화되고 또 우리가 우려의 시각을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사드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잘 해결되어 귀국하시길 저희들은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저희 자유한국당도 사드배치의 완료 문제라든지, 북 핵의 불용 원칙을 확실히 한다든지, 대북제재 강화를 국제적 공조를 통해서 강화해 나간다든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튼튼한 국가 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 자유한국당이 단체장들을 모시고 지혜를 받고 또 혜안을 말씀을 들으면서 잘 수행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아무쪼록 이 자리가 단체장님들 좋은 말씀도 듣고, 저희 자유한국당이 올바른 안보정당으로서 지금 불안한 한반도정세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견해를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오늘 단체장님들 국회까지 오시는 어려운 걸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좋은 말씀 경청해 듣도록 하겠다.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마무리 말씀>

 

  제가 오늘 이 시간이 한 시까지 식사를 겸해서 있으니 1시간 20분정도 토론시간이 있으니 식사를 하시며 토론을 해주시고, 내용은 정책위의장이 계시고, 정무위원장, 정무위원들이 있어서 전부 메모하고 최대한 배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참전명예수당 6.25와 월남 참전명예수당은 저희 당의 공약으로 잡혀있다. 최대한 노력하겠다. 유족승계 문제, 사무실 운영비 문제, 새로 회관을 마련해야 하고, 기존의 회관 노후화되어 리모델링해야 하는 문제들 기탄없이 말씀 주셔서 우리가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어려운 걸음 하셨는데 먼저 오지도 못했고 먼저 이석해야 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널리 양해해주시고 오늘 좋은 말씀 많이 주시고 늘 강녕하시길 기원 드린다.

 

<이현재 정책위의장>

 

  저희들이 앞에서 말씀을 주셔서 반복은 안하겠지만 안보는 우리의 생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이렇게 이념체제가 극단적으로 대립되는 나라가 대한민국 빼고는 없다. 그런 면에서 국가를 위해서 헌신해주신 분을 잘 모셔야 한다는 기본 생각에서 오늘 자리가 마련되었고, 실질적으로 업무를 하는 이진복 정무위원장과 정무위원, 국방위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린다. 아까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말씀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참전명예 수당이 22만원, 유공자에는 조금 더 해서 30만원도 있지만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기초수급자가 보니까 월 65만원이다. 그래서 우리는 가능한,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연에 한 10만원씩은 올려서 65만원 수준까지는 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해서 여러 가지 법도 많이 내주시고 계시고 기본적으로 저희들은 생각하고 접근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린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보훈병원을 이용하는 데에도 감면율을 상향하고 기준연령도 인하하는 문제, 저희들이 조사를 해보니까 6.25 참전유공자에는 12만 정도 되시는데 지금 연세가 거의 86~87세 되시고, 한 만 몇 분은 지금 생계가 어렵게 되신다고 듣고 있다. 그런 문제 계속 말씀을 듣고 제도적으로 내년 예산부터 반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먼저 올린다.

 


2017. 6. 30.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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