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 대표는 2017. 8. 30(수) 15:00,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국가안보위기 해결을 위한 토론회 ‘전술핵 배치 어떻게 할 것인가’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대선 때 대선공약으로 ‘전술핵 재배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했을 때 우리 당내에서도 ‘잠꼬대 같은 소리다’ 그리고 타 후보들로부터 조롱까지 받았다. 그런데 북핵의 위협이 이제 마지막 단계에 오게 이르니 사실상 전술핵 재배치 문제는 우리의 생존문제로 귀착이 되고 있다. 지난번에 주미대사를 만났을 때나, 주중대사를 만났을 때도 같은 이야기를 한 일이 있다.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생존할 길이 없다. 그래서 이제는 전술핵 재배치 문제가 국민여론도 전술핵 재배치가 지금 훨씬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과거 군사적으로만 논의되던 전술핵문제가 이제는 국민의 생존문제로 다가왔기 때문에 오늘 발제하시는 우리나라 핵문제의 대가이신 두 분이 전술핵 배치의 당위성에 대해 국민들이 조금 더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시고, 토론자로 오신 유동열 원장님 지난번에 혁신위원으로 했더니 도망가셨다. 박정이 장군과, 김운회 교수 전부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내용으로 정리를 해줬으면 한다. 부탁드린다.
2017. 8. 30.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