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9월 7일 비상의원총회 및 방송장악저지 대토론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우택 원내대표>
오늘도 우리가 저는 이것을 외로운 투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정당한 투쟁이 아닌 가 이런 생각도 같이 하고 있다.
그것은 오늘 사드배치가 완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동안 저희들이 몇 달간에 걸쳐서 또 대선 전에도 마찬가지지만 물론 이것은 작년 7월에 양국 간의 이미 합의사항이기도 하지만 이제 성주에 사드배치 되는 것은 정말 만시지탄의 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외로운 투쟁을 통해 저희들이 주장한대로 사드배치가 되는 이런 과정을 보면서 과연 우리 자유한국당이 이러한 주장을 계속해오지 않았으면 이것을 과연 누가 목소리를 내고, 목청을 돋아서 이것을 해낼 수 있을까. 이번에 사드 조기배치 완료는 우리 당이 주장해온 대북정책의, 안보정책의 제1호였다. 제1호는 이제 우리가 달성했다고 본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는 우리 당으로서는 또 다른 포대가 하나는 적어도 더 설치가 되어야 하지 않나. 이 문제도 같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저희 당이 또 대북정책의 중요한 조건으로 걸고 있는 전술핵 재배치 논의 문제도 이것도 이번에 저희들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 나가야 한다. 이미 북한은 핵위협으로 핵무장으로 가고 있는 진입단계에 우리만이 비핵화의 문제에 대해서 얽매어 있을 필요는 없다. 어제 홍준표 대표께서도 언급하셨지만 우리 당의 대표단이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필요성, 이것을 미국 관계에, 미국 조야에 설명도 하고 또 설득하기 위해서 방문단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제도 우리 당이 적극적으로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 주요 전문가들로부터 말씀도 들었고 우리도 이제 이론적, 정신적 무장이 되어 있어서 이것에 대해 더욱 강력히 추진해나가야겠다. 앞으로 원자력 추진 잠수함 문제라든지 미국의 전략자산 상시배치 문제라든지 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우리 정부가 조금 더 강력한 의지를 갖고 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독려해야겠다.
우리가 절대부적격자라고 얘기를 했던 송영무 국방장관이 이 말씀 하나는 제대로 하는 것 같다. 전술핵 재배치 문제를 언급을 두 번이나 했다. 그랬더니 오늘 언론보도에 따르면 소위 자주파라고 하는 사람들이 송영무 장관의 그 발언에 대해서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이런 표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지만 언론에는 그렇게 보도 되었다. 만약에 송영무 장관께서 지금 현재 청와대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해 나가는 과정에서 전술핵 배치를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 나간다고 한다면 우리 송영무 장관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초당적 차원에서 협조를 하겠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린다.
여러분, 오늘은 MBC, KBS의 전·현직 국장을 모시고 오늘 언론장악의 현황은 어떤지, 과거에는 김대중 정권에는 세무조사를 한 것으로 기억이 된다. 노무현 정권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기자실 폐쇄를 했다. 또 문재인 정권에서는 공영방송 체포카드까지 들고 나왔다. 좌파정권의 언론장악 DNA는 확실히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 전문 언론인, 전·현직 언론인 전문가 국장님 두 분이 어려운 시간을 내주셨다. 오늘 이러한 언론장악 음모에 대해서 또 그런 것이 실제로 발톱을 드러낸 것에 대해서 우리에게 좋은 말씀을 주시고, 현황을 파악하는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 힘드시더라도 오전에 이 세미나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오후 2시에 있을 방송저지투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팩트전쟁 토론회도 많이 참여해주시고, 오후 3시에는 여러 가지 전략적 차원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이 자리에서 하도록 하겠다. 오늘도 힘찬 하루에 우리의 외롭지만 정당한 투쟁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홍준표 당 대표>
지난 대선 때 제가 두 가지 문제를 제기한 바가 있다.
첫 번째가 문재인 좌파정권이 들어오면 한·미·일 공조가 붕괴될 것이다. 대북에 관한 정보공유를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것을 내가 이야기 한 바가 있다. 미국이나 일본에서 전자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맹인 코끼리 만지기 식의 대북정책 수립할 수밖에 없다. 98년에 DJ정부 들어온 뒤에 북풍사건이 있었다. 권영해 안기부장을 직무유기로 구속기소한 일이 있었다. 항소심 공판에서 공소유지가 되기 어려우니까 97년 12월 초에 CIA가 감청한 평양으로, 북한 북경대사관에서 평양으로 보낸 암호전문을 해독한 것을 CIA가 보낸 일이 있다. 그것을 항소심 법정에 제출했다. 그렇게 하니까 그 이후로 CIA가 전자정보를 끊어버렸다. 그렇게 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암호체계가 노출되면 바로 새로운 암호체계로 구축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 암호를 분석하고 해석하는데 상당한 기간이 새로 소요되기 때문에 한국에 전자정보를 줘본들 바로 북으로 넘어가니까 아예 정보를 주지 않았다. 내가 알기로는 이것이 다시 한국에 제공된 것은 2008년 10월로 기억하고 있다. 그 당시의 국정원장이 미국까지 방문해서 사정사정해서 전자정보를 가지고 왔다. 그때 재개가 되었다. 그래서 좌파정권이 탄생하면 이런 전자정보를 보내주지 않을 것이다.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방사포 운운한 것이 저는 그것이 결정적인 증거라고 본다. 그만큼 좌파정권이 탄생을 하면 한·미·일 상호 대북공조체제가 무너질 것이다.
두 번째가 전술핵 재배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때 당내에서도 코웃음 쳤다. 민주당에서도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라고 했다. 대선 때 저만 유일하게 나홀로 주장을 했다. 그런데 그것이 지금 현실화되었다. 국민여론이 전술핵 재배치를 요구하는 것이 60%이상으로 치솟고 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우리가 예측했던 모든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그러면 이 현실화되고 있는 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백척간두에 섰다. 그만큼 상황이 어려워졌다. 5천만이 핵 인질이 되었다. 그래서 야당이라도 뭉쳐야 한다. 이 정부가 출범 초기라고 해도 대한민국 국민 5천만이 전부 핵 인질이 되고 있는 이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우리라도 뭉쳐야 한다. 토요일에 국민보고대회를 한다. 사드배치 문제도 방금 정우택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좌파정부들이 성주까지 가서 쇼를 하고, 국회의원들 나서서 가발 쓰고 쇼를 해도 이것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마찬가지로 전술핵문제도 이제는 더 이상 피해갈 길이 없다. 우리가 방미 의원 외교단을 꾸려 보내겠다는 것은 미국이 과연 핵우산, 한국을 핵우산 아래 두는 정책이 사실인지 여부, 강력한 의지가 있는지 여부를 한번 이 기회에 떠보자는 것이다. 150기 이상이 미국 본토에 전술핵이 비치가 되어있다. 비축이 되어 있다. 유럽에 이미 160기 이상 전술핵을 배치를 하고 있다. 나토식의 전술핵 핵단추를 공유하는 그런 의지가 미국에 있는지 한번 방미 외교단을 통해서 알아보자는 것이다. 만약 미국이 그런 의지가 없으면 우리는 북핵에 대응해서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이번 방미 외교단이 미국 조야에 가서 과연 당신들이 이야기하는 핵우산 아래에 일본을 두고 있는 것은 확실한데, 한국도 핵우산 아래 확실하게 할 의지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고 만약 그런 의지가 없다면 우리는 새로운 길을 찾아서 북핵에 대처를 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의원단들이 아마 다음 주쯤 북핵 전문가를 모시고 미국 조야에 가서 핵우산 의지가 과연 있는지 그것을 한번 확인해보러 1차로 떠난다. 조율이 되면 제가 미국도 가고, 중국도 갈 예정이다. 중국대사 측과는 이야기가 거의 완료가 되었다. 그래서 이 정부가 못하는 국제 북핵 관련 외교를 이제는 우리라도 나서야 할 때 아닌 가 그런 생각을 한다. 이번 주말대회는 의원 여러분들이 이런 엄중한 상황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단일대오로 행동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말씀드린다. 오늘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셔서 정말 고맙다. 의원 여러분들 한분도 빠짐없이 어떻게 보면 5천만 국민이 핵 인질이 되고 있는 이런 상황을 우리라도 뭉쳐서 막아야 할 것이 아닌 가 그런 생각이 든다. 모두 하나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박성중 홍보본부장>
간단히 오늘과 내일밖에 SNS의 적극적, 대대적 캠페인이 이틀밖에 없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의원 여러분께 부탁하는 심정으로 또 적극 참여하자는 뜻으로 네 가지만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우선 우리가 장외투쟁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정당성은 어제 여러 가지 강의를 통해서 5천만 핵 인질에 대한 부분이 어제 이야기가 되었고, 오늘은 방송장악 관련 이야기가 있다. 어제 여러분들이 페이스북을 전부 열어서 같이 공유를 해주셔서 어제 12시 현재 3만 1천명이 들어왔고, 여러 가지 댓글이 한 1200개 정도 달렸는데 90%가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나머지 한 10%는 거기에 대한 반대도 많이 있었다. 정말 뜨겁다. 오늘도 페이스북을 전부 열어서 전부 공유를 해주시라. 의원들이 못 하지면 바로 보좌관에게 바로 지시를 해주시기 바란다.
두 번째는 SNS 사진 캠페인을 우리가 1차, 2차 벌였다. 1차에는 방송장악 5일 동안 얘기했는데 참여하신분이 49명이다. 어제 하루 만에 9월 9일 국민보고대회는 하루 만에 했는데 어제는 67명이다. 굉장히 높아가고 있다. 이것은 비단 여러분의 사진 한 장이지만 여러분의 페이스북을 따르는 친구들이 평균 2천명에서 5천명이기 때문에 20만 명 내지 50만 명이 가시권에 있다. 거기에 2차까지 확산된다면 1백만 내지 2백만이 가시권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 한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오늘 40명, 안 찍으신 분들 찍어서 올려주시기 바란다.
세 번째는 국민보고대회, 오늘 카드뉴스 나간다. 그 카드뉴스를 전반적으로 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모든 수단을 통해 확산시켜주시길 바란다. 거기에 곁들여서 그 카드뉴스 URL을 따면 10~11원이면 된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홍보수단, 3만 명내지 5만 명의 통화권 가지고 계실 텐데 거기에 깔면 한 30만원에서 50만원만 들면 다 깔 수 있다. 그러면 5백만을 전부 확산시킬 수 있다. 다시 한 번 강조 드린다. 카드뉴스를 일반 돈 안 드는 것으로 다 확산을 하고 나머지는 문자로도 전부 URL통해 쏘라는 것이다. 그러면 5백만까지, 반대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적극적인 찬성, 중립적인 분 전체 할 수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5천만 핵 인질과 방송장악관련 여러분들 자료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국 당협에 웹하드를 전부 통보했다. 이 웹하드에는 왜 우리가 장외투쟁을 해야 하는지 파워포인트, 민주당 의원들이 춤추는 사드 동영상, 방송장악관련 동영상, 대표님 말씀 동영상이 들어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와 관련해서 했던 카드뉴스 중에 잘 된 것 10가지를 골라서 그 안에 넣어놨으니까 전반적으로 한번 보시고 정말 오늘과 내일 총력 다한다면 분위기 우리에게 굉장히 유리한 그런 환경이 조성되지 않을까, 또 우리는 충분한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정우택 원내대표 마무리 말씀>
여러분들 우리 두 분의 언론인들의 말씀을 듣고, 공영방송의 지금의 장악의 음모, 행태 또 문제점 이런 것들을 우리가 좀 더 깊게 들었다. 결국 지금우리가 느끼지만. 이것은 정치에 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느끼는 것 아닌가. 공영방송이 정권 때마다 나오는 이유가 어느 정권이든지 공영방송, 방송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키겠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공영방송의 임원진, 사장을 교체해서 정권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을 앉히려고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저는 이번에도 공영방송의 음모의 발톱이 나왔다고 얘기를 하는 것은 저희들이 정치감으로 느낄 때, 이번에 분명하게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독관이라는 사람들을 통해서 그것을 수단으로 해서 지금 MBC사장을 내쫓으려고 하는 음모의 발톱이 나왔다고 우리는 정치적으로 그렇게 의혹을 가지고 이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정부가 분명히 얘기하라는 얘길 지금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내버려두면 지금 YTN사장부터 시작해서 EBS사장, MBC사장 또 KBS사장 계속 연결되고 결국 언론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은 잘못된, 오도된 얘기들을 들을 수밖에 없다. 이것을 우리가 다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우리가 다시 한 번 문재인 정권이 정권을 잡았다고 해서 공영방송을 마음대로 장악을 하고 휘둘러서 소위 언론을 무력화시키고, 국민에게는 제대로 된 소위 오늘 나온 팩트를, 사실을 전달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러한 것을 우리는 반드시 막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자유민주주의 수호한다는 우리의 외롭고도 정당한 투쟁의 정당성이라고 보고 있다. 여러분들 같이 동참해주셔서 고맙다.
오늘 2시에 아까 말씀드렸지만 방송장악저지특위에서 주최하는 팩트전쟁 토론회가 있다. 아까 팩트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는데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2시에 있으니 여러분들도 참여해주시고, 또 3시에는 바로 이 자리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한 가지 보니까, 이미 속보로 다 들었지만 하도 여론조사가 엉터리지만 한 마디 드릴 수 없는 것은 계속 ‘8’자를 그린다고 그러더니 ‘7’자가 되더니 결국은 오늘 ‘6’자로 떨어졌다는 어느 조사기관의 발표가 있었다. 69% 정도로 떨어졌다고 하는데 이 ‘6’자가 이번 토요일에 보고대회를 통해 ‘6’자가 ‘5’자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여러분, 다시 한 번 우리의 전열을 불태워주시길 바란다. 고맙다.
2017. 9. 7.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