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7. 11. 16(목) 14:00, 제3기 울산 청년정치사관학교 특별강연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대표>
제가 이제 말씀을 드리겠다. 여러분 덕분에 저희 당이 많이 회복이 됐다. 탄핵을 당하고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이 구속되고 보수우파가 궤멸될 위기에 처했을 때 여러분 덕분으로 7월 초에 당 대표로 선출될 때 당 지지율이 7%였다. 지금은 정확한 퍼센트를 이야기하면 선관위에서 고발한다고 한다. 지지율이 20% 중반으로 갔다. 야당은 선거를 앞두고 20대 중반만 확보하면 선거가 가능하다. 특히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투표율이 50% 중반이다.
50%대 중반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당의 지지율이 25%만 안정적으로 나오면 우리 당 지지하는 사람들을 투표장에 많이 보내면 지방선거 이긴다. 갤럽이나 이런 조사 참고하지 마라. 어떻게 여론조사를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건 참고 안 해도 되고 우리당 여의도연구소 조사는 대한민국 여론조사 중 가장 정확하다. 우리가 정례조사를 쭉 하는데 지난주에 최고치였다. 지금까지 조사한 것 중에 최고치에 올랐다. 그것은 전술핵재배치, 방미성과와 친박 핵심 청산이라고 분석을 한다. 이제 당이 회복기에 들었기 때문에 지방선거까지 민주당과 오차 범위까지 따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실제로 과거 민주당이 선거를 앞두고 25%를 넘은 적이 제 기억에 없다. 그렇지만 집권 1년 차 선거에서 집권당이 패배한 전례가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혁신하고 또 혁신해서 내부개혁하고 청년과 여성들을 향해서 우리당에 많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
두 번째 내년 지방선거 공천은 청년과 여성을 지방의회는 절반정도를 목표로 추진하겠다. 청년이라는 건 우리 당규에 45세 이하로 돼 있다. 50세까지로 하겠다. 우리가 과거보다 20년 이상 생존 수명이 늘었으니까 그렇게 하겠다. 나는 처음 20살만 되면 지방의원이 될 수 있는 줄 알았더니 25살 이상이다. 청년과 여성을 절반 목표로 중앙당 공천관리위에서 공천 매뉴얼을 만들 것이다. 매뉴얼을 만들어서 지방 의원들에게 국회의원님들, 당협위원장들에게 줘서 공천 매뉴얼대로 안 하면 승인 안 해줄 것이다. 그러니까 시골에 있는 시․군 지역 국회의원이 촌에 가면 여성도 없고 청년도 없다 그런다. 그럼 내가 우스갯소리로 네 각시라도 출마시키라고 했다. 우리가 당 취약계층인 청년 특히 여론조사 보면 여성 측은 거의 우리가 나쁘지 않다. 그러나 청년층은 너무 지지세가 약하기 때문에 청년층에는 저희들이 최대한 공천 매뉴얼을 만들어서 매뉴얼에 맞게 당협위원장이나 국회의원들한테 추천하도록 한다. 그 범위에 벗어나는 추천은 중앙당에서 승인권을 갖고 있으니 승인 안 해줄 것이다. 그래서 울산에도 윤두환위원장이 있는데 공천 매뉴얼대로 추천해줄 것을 부탁한다.
세 번째 비례대표는 내년부터는 당직자 우선이다. 우리 당에 오래 헌신하고 오래 봉사하고 오래 일한 당직자를 우선해서 기초광역비례대표를 추천할 것이다. 내년 지선부터는 비레대표는 우리 당직자 우리 당을 위해 고생한 헌신한 사람 우선으로 비례대표 선발을 하도록 할 것이다. 그것은 지방선거에도 마찬가지고 제가 만약 총선까지 지휘하면 총선도 마찬가지이다. 민주당은 당직자 출신 국회의원들이 훨씬 충성도가 높다. 당직자 출신 의원들은 투쟁이 벌어지면 가장 투쟁적이다. 나는 화려한 경력보다 당을 위하는 애당심, 당을 향한 충정, 그것을 더 정치판에는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 비례대표 뽑아놓으니까 당론에 배치되는 짓이나 하고 그렇다고 탈당해 나가라고 하니까 탈당도 안하고 그런 사람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앞으로 모든 선거에서 당을 위해 헌신하고, 당에 들어와서 고생하고, 당을 위해 일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을 해야 한다는 게 23년 이 당에 있어본 결론이다.
도대체 이 당은 당에 대한 애착심이 있는 사람에 대해 당이 선발하고 당이 보호해주지 않는다. 그러니까 당이 어려울 때 뿔뿔이 흩어지고, 당이 어려울 때 해당행위하고 이런 일만 일어났다. 그러니까 우리 보고 웰빙당이라고 했다. 그냥 놀고 즐기는 당이라는 말이다. 지방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나 국회의원은 국민으로부터 위임을 받은 권력이다. 그러면 그 위임취지에 맞춰 재직 중에 열심히 일해야 된다. 일하지 않고 적당히 즐기고 기득권 행세하고 그러다보니 이 당이 무너지는 것이다. 치열하게 애당심을 갖고, 시민이 주인이고, 도민이 주인이고, 국민이 주인인 그런 권력을 그 취지에 맞게 행사하면은 된다. 하버드 나온 것이게 무슨 의미 있나. 나는 의미를 안 둔다. 그러니까 당원 여러분들 특히 이 자리에 계시는 젊은 사람들이 우리 당에 애착을 갖고 해주길 부탁드린다. 시당위원장도 같은 뜻이다.
여러분들이 모두 각지에서 지방선거에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그 지역의 당협위원장하고 같이 호흡하고 같이 뛰어서 당이 다시 전진할 수 있도록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열심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윤두환위원장님 지역구도 많이 해야 된다. 절반이상 해야 한다. 우리 안효대, 김두겸 위원장도 마찬가지이다. 절반을 해야지 나중에 당이 살아난다. 그래서 청년층에 다가가는 정책을 여러분들이 의회에 들어가고 자치단체장이 되고 그렇게 되어야 청년층 여성층에 다가가는 정책을 세우고 입안하고 추진할 때 우리 당이 청년층으로부터 열열이 환영을 받고 지지를 받게 된다.
우리 울산 동지 여러분들 특히 청년동지 여러분들 지방선거에 대비해서 조금 열심히 하고 공부안하고 고함만 질러서는 안 된다. 공부 열심히 하고 열심히 봉사하고 이웃하고 열심히 잘 지내고 또 다른 지역사람들에게 우리 당 홍보하고 그렇게 해서 젊은 당으로 일어설 수 있기를 여러분들께 부탁말씀 드린다.
고맙습니다.
2017. 11. 16.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