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師道를 지키며 전인교육에 애쓰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역할 못지 않게 학교의 역할, 특히 선생님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서 "君師父一體"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 사회는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남달리 소중히 여겨왔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교육현장에서 사랑과 신뢰가 사라지고 갈등과 반목 심지어 폭력사태까지 발생하는 안타까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노무현 정권 들어서는 NEIS 시행을 둘러싼 혼선, 故 서승목 교장의 자살사건, 前 해양수산부장관의 교사비하 사건 등 선생님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사례가 너무 많았다.
정부여당은 말로만 '교육개혁'을 외칠 것이 아니라 황폐해져가는 학교환경을 개선하고 무너지는 공교육을 바로잡는데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선생님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후진양성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04. 5.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한 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