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이 정무수석제를 없애더니 정치특보제마저 폐지했다.
당 청관계에서 발생하는 내부혼선을 조기에 수습하기 위한 초강수의 긴급처방이다.
당에서 청와대운영에 간섭하지 말라는 경고가 담긴 것으로 노대통령 특유의 오기가
묻어있는 감정적 대응으로 보인다.
또한 김혁규카드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을 시사한것으로 해석된다.
당 정 채널의 폐쇄는 열린우리당은 물론 기성의 정치권과도 마음을 닫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참모의 도움을 받지 않고 노사모등을 통해 노대통령이 직접 정치를 하겠다는 것 아닌가?
제왕적 대통령이 혼자서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참여정부이며 열린당의 정책인가?
2004. 6. 4
한 나 라 당 수석부대변인 배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