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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무려 40조가 차이나는 이유를 묻는다.[논 평]
작성일 2004-06-18
(Untitle)

 

 청년실업률은 다시 증가하는데 온갖 천도와 실리콘 밸리등 엄청난 국책사업이 쏟아진다.
실리콘 밸리 3곳에만 115조원, 그리고 천도에는 다 합치면 45조원정도 들거라고 말한다.

 청년들이 놀고 있는데, 기업들이 투자를 기피하는데 무슨 일자리가 앞으로 생기며
무슨 돈으로 그 엄청난 ‘노대통령 프로젝트’를 뒷받침할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노무현대통령은 변호사로서 세무관계도 보았고 경매변호사로서 맹활약한 전력이 있다.
비록 실패했으나 장수천이란 이름을 걸고 물장사도 한 적이 있다.

돈이 무엇인지, 어떻게 조달되는지 잘 알고 있다고 할 수있다.

 

 그런데 일년반전에 행정수도 이전비용 40조원을 제기한
한나라당에 대해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맹비난을 했다.

그런데 지금 정부가 밝힌 예산이 45조원이다.
노무현대통령은 그때 밝힌 6조원은 어디로 갔고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했는지부터 밝혀야 한다.

 

 살림이 어렵고 동반자살이 뉴스도 안되는 지금
노무현대통령은 주먹구구로 얼렁뚱땅 밝힌 6조원이 넘으면 계획자체를 원점에서 되돌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제는 하도 ‘조’급의 노무현대통령의 장밋빛 사업이
줄을 이으니 ‘억’도 우습게 보이는 세상이 되었다.

 

  노무현대통령과 열린 우리당에게 묻는다.
‘억’은커녕 단돈 1원도 그 가치가 새록새록한 서민들의 삶에
시도때도 없이 ‘조’단위를 이야기하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는가를-

 또 1-2원도 아니고 무려 40조원이라는 셈이 틀리는 노무현대통령과 열린 우리당을
어떻게, 무슨 근거로 믿어야 되느냐고 말이다.

2004.6.18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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