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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당의 위험지역구의원 발표와 관련 [논평]
작성일 200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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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이 선거법 위반등으로 재보선의 위험성이 있는 자당 소속 강성종(의정부을) 김기석(부천원미갑) 김맹곤(김해갑) 복기왕(아산) 오시덕(공주 연기) 오제세(청주흥덕갑) 유필우(인천남갑) 이상락(성남중원) 의원 8명을 당회의를 통해 발표했다가 당내 소속의원들의 항의와 논란을 빚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논란이 일자 실책을 만회하려는 듯 은근 슬쩍, 우리 한나라당 의원들을 포함시켜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언론에 보도된 명확하지도 않은 사실을 근거로 이런 자료를 배포했다는 것은 책임 있는 정당의 자세가 아니며 그 의도자체가 매우 불순하다.

 

  더구나 남의 당 소속의원들의 내용도 잘 알지 못하는 선거법 문제까지 들고 나오는 것은 도의적이 아닐뿐더러  명예훼손의 위험성까지 지니는 처사다.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정부 여당이 이와 같은 리스트를 무책임하게 발표하는 행위를 보며 모종의 음모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한다.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에게 뒤늦었지만 해당의원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무책임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을 엄중히 항의하고 촉구하는 바이다.

 

2004.  6.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논평틀(6.19).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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