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마와 태풍의 계절이 다가와 벌써부터 걱정이다.
주말에 중국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또 북상하는 태풍 '디앤무'의 간접영향권에 들어감으로 큰 비 피해가 예상된다.
작년에 큰피해를 주었던 매미보다 더크다고 하니 간접영향이라 하더라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더욱이 작년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여서 조속한 마무리 공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18일 박근혜대표가 방문한 강원도 지역은 수마가 쓸고 간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고 환경 영향평가 등으로 복구공사가 지연되고 있으니 평가를 서둘러 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축대를 확인하고 제방을 챙기고 하는 일반적인 예방조치보다는 보다 근원적인공사를 해야 할 것이다.
늦장대응으로 피해를 키우고 人災로 만드는 사례가 올해는 없어야 할 것이다.
2004. 6 . 20
한 나 라 당 수석부대변인 裵 庸 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