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은 정당사상 처음으로 상임위원장에 대한 의원직접 투표를 통한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한나라당의 당내 민주화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한나라당의 변화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도하다
당지도부의 눈에 들면 되던 과거의 관행을 이제는 전체의원으로부터 다면평가를
받는 방법으로 또한 선수만을 따지던 과거의 모습이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사람만이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되는 참신한 모습을 국민내게 보여줄 것이다.
선거운동방식도 읍소형 ‘내 나이로 보아 마지막이다’ 협박형 ‘위원장에 선출되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서 나는 떨어진다’ 막무가내형 ‘꼭 좀 찍어주십시오’ 아부형 등 여러유형으로 의원들에게 흥미도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 하루에도 몇차례 서신, 문자메세지,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호소하고 있다.
위원장이 누가 되느냐는 당일 개표를 해보아야 알 정도로 치열하다.
그러나 치열한 만큼 원내중심 정당을 강조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더욱 건강해질
것이다.
2004. 7.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한 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