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대통령도 국민 다수가 '천도'를 환영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 것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합의 부족'
둘째 '신뢰부족'
셋째 '능력부족'이다.
국민과 정치권간 심지어 여권 내부에서 조차 합의가 안된 사안이다.
또한 대통령과 정권 주최들에 대한 신뢰도 부족하고 추진 세력들의 능력도
그 한계를 봐왔던 터다.
'충분한 타당성 재검토'를 하지 않고 밀어부치기로 추진했다가 국민 세금만
쓰게 되면 '실패한 대통령'으로 낙인찍힐 것이 뻔하다.
'협박으로 될 일이 있고 설득과 타협으로 될 일이 있다'면 이 경우는 후자다.
단언컨데 노대통령에게 '탄핵 같이 뜻하지 않는 횡재'는 다시없을 것이다.
국민적 합의가 없는 집권연장용 밀어붙이기식 올인전략은 국민적 저항에 부딪칠것이다.
정권적사업으로 추진해 공사착공 삽질만 한다면 국민만 불행해 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4. 7.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한 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