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금의 준장, 소장들은 군부정권에서 지도력을 키워온 사람들”이라고 주장한 여당은 이분들이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기평생을 바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김희선의원을 비롯한 여당의원들은 이런 편협되고 수준낮은 발언들이 불철주야 일선에서 고생하는 군인들의 사기를 얼마나 빼앗아 가는지 알고 있는가!
우리군은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비위에 맞지 않는다고 이렇게 막말을 들어도 되는 정도의 군은 아니다.
우리군은 국민의 군대이며 대한민국의 군대이다.
우리군을 오랜 역사 중 찰라에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
대한민국의 어떤 세력도 군을 모독하거나 군인정신의 숭고함을 폄훼해서는 안된다.
군을 계속 정치적 시각으로만 보고 판단, 이용한다면 국민으로부터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또 그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군과 국민에게 즉각 사과하라!
2004. 7. 2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