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군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 관련해 대통령이 다시 조사하라고 했다.
일부러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았다면,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하고 체계도 정비돼야 한다.
그러나 침범을 한 북은 그냥 둔채 군만 문제삼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국민에게 솔직하게 해야 할 것이다.
거짓말을 해가며 영해를 침범한 북한 경비정 보다 이를 몰아 내기 위해
함포 위협사격을 한 우리 해군이 더 문제란 말인가?
국민보다 북한의 눈치를 더 살피는 행동 역시 그 이유를 밝혀야 한다.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진정으로 먼저 믿고 챙겨야 할 것은 북한이 아니다.
우리 국군이라는 점을 깊이 새겨주길 촉구한다.
2004. 7.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