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방송위원회가 탄핵방송 공정판정을 했다.
이는 스스로 눈과 귀를 닫고 본연의 임무를 포기한 직무유기로
존재가치를 부인하는 정치적 결정이다.
천하가 다 아는 불공정 방송이었다.
자신들이 차마 결론을 낼 수 없어 많은 돈을 들여 방송학회에 의뢰했고
짐작한 대로 불공정 판정을 내렸으나 방송위는 어떤 부담을느꼈는지 파기해었다.
도대체 방송위는 정권눈치를 보는 것인가 방송사 눈치를 보는 것인가
누구를 보호하기 위해 불공정을 불공정이라고 말을 못하고 마음에도 없이
공정이라며 부끄러운 오판을 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전문가들의 불공정 방송 결론이 진실이다.
일부방송심의위원들이 진실왜곡에 항의해 그 직을 사퇴까지 했는데도 교훈으로
새기지 못했다니 구제불능이다.
이번 결정으로 방송위는 정치위원회라는 오명을 지울 수 없게 되었다.
역사는 오늘의 저 부끄러운 이름들을 반드시 기억할 것이다.
2004. 7. 2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