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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서민과 국민을 볼모로한 불법파업은 사라져야 한다 [논평]
작성일 200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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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노조와 대기업노조의 파업으로 푹푹찌는 더위만큼이나 서민들의 가슴을 속타게 하고 있다.


인천 지하철협상이 타결되었다고 하니 다행이다.


서울, 부산, 대구 등도 계속 실무접촉을 하고 있다니 조속타결되기를 기대한다.

   
정부가 불법파업을 용납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천명하고
신속하게 법적 절차대로 이행하고 있는 것은 옳은 선택으로
조속한 시민불편 해소는 물론 경제회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서민과 국민을 볼모로한 파업은 사라져야 한다.


파업 대비 대체요원을 미리 훈련 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협상에 임하는 서울시를 포함 지자체의 지하철 파업대책은 큰 점수를 받을만하다.


다만 파업노조의 근무시간과 구체적인 임금총액까지 공개하면서
여론몰이를 해 노조를 지나치게 곤경으로 모는 것은
파업 이후 노사간 상호 신뢰와 화합을 이룩하는데 걸림돌이 될까 우려스럽다.


현재 파업 중인 지하철 노조를 포함 대기업 노조들은 국가 전체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 속히 작업장으로 복귀 할 것을 간곡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2004.  7.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성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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