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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아침이슬’이 아니라 ‘한 낮에 찌는 더위’다 - 열린우리당 ‘아침이슬’의원들의 성명을 보고 -
작성일 200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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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이기를 기대했었다.
그러나 집권 후 그들은 ‘묘지위의 태양’과 ‘한 낮에 찌는 더위’에 불과했다.

 

참여정부는 자신들이 주장해 왔던 ‘이상의 정치’ 실체를 보여줘야 했었다.
무엇이 진주보다 더 고우며, 참여정부가 과거정권 보다 우월함을 국민이 느끼게 했어야 한다. 

 

그러나 국민은 지금 정권의 무능, 부도덕, 열등감, 외세굴종 때문에 암울함을 겪고 있고 대통령의 이념과 철학을 강요당하며 과거 속으로의 여행에 끌려 다니고 있다.

 

인권의 절반이 경제라는데 악화일로여서 수많은 일가족이 동반자살하고 수백만명의 실업자와 또다른 수백만명의 신용불량자가 인권보장을 유보 당하고 있다.

 

언론, 사상, 표현의 자유가 강물처럼 흐를 줄 알았는데 대통령과 청와대, 여당과 진보단체가 비판언론과 보수세력의 존재재를 용납안하고 원수 대하듯 죽이려 한다.

 

국가제기관의 정상화를 기대했더니 경제, 외교, 치안, 안보 위기는 물론이고 정신적, 도덕적 위기에 역사와 윤리 가치까지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북한당국의 요구들이 대통령직속기관과 국회, 정부 내에서 거리낌 없이 주장되고 지지되고 있어 이미 유무형의 적잖은 동맹세력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케 할 정도다.

 

집권을 했으면 집권세력답게 성과로 보여야지 운동권처럼 공격으로 존재하면 안된다. 

 

민주화운동 댓가로 보상받고 배상받고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고 그리고 국가요직 구석구석에 올라앉은 것으로  민주화 운동이 완성되었다고 자부한다면 크게 착각한 것이다.

 

서울에서 5.5%, 전국적으로 13%로부터 만이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 참여정부 대통령과 그의 보좌세력들이 지금의 독단을 멈추지 않는 한 국민은 여전히 거친 광야를 갈 수밖에 없다.

 

그들은 더 이상 아침이슬이 아니다. 단지 ‘묘지 위의 태양’이고 ‘찌는 더위’에 불과하다.

 

 

2004.   7.   2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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