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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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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표에 대한 성적 비하를 담은 패러디에 대해  
청와대는
'청와대가 개입한 일이 아니므로 대통령이 사과할 수 없다' 고 했다.
그런데 청와대가 고의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그대로 드러났다.

 

즉 일반네티즌들은 청와대 회원 게시판에
이미지를 올리는 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 패러디가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오게 된 것은
애초 주장했던 '단순 실수'가 아니였다.
청와대관계자가 일부러 '이미지'가 보이도록 조처를 했고
또 그 패러디를 가장 잘보이는 장소에 올렸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사실이 드러나자
'서비스차원'에서 이미지를 보이게 했다고 변명했다.
이런 것이 청와대의 '서비스'라고 감히 말하는가?
패러디작성자가 노사모이고 그동안 청와대 사이트가
완전 친노세력에게 점령당했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알고 있다.

 

노무현대통령은 사과하라.
청와대는 조직적으로 이 패러디건에 개입했으므로
이제 사과할 수 없다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으니 말이다.
또한 이 사건에 대해 철저히 원점에서 재수사해야 한다.
패러디의 제작부터 등록까지 청와대가 어디서부터
개입이 됐는지 분명히 밝혀야
청와대로서도 떳떳한 일이기 때문이다.

 

 2004.  7.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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