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지금 정치전선은 과거 유신으로 돌아갈 것이냐,
아니면 미래로 갈 것이냐, 그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고 했다.
누가 그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가?
대한민국의 어느 정치인, 어떤 국민이 유신으로 돌아가려고 하는가?
그 길에 서서 역사의 발전을 가로막으며
‘유신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이야말로
노무현대통령이다.
한국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기로에서
노무현대통령은 ‘대한민국 죽이기’를
시도하고 있지 않는가?
또한 노무현대통령은 호남 지지율이 폭락하자
호남의 지역감정까지 부추기며 인위적인 합당론까지
암시하고 있다.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을 이끌어야할
대통령의 말은 언제나 분쟁과 분란의 불씨만 된다.
싸움대신 화해의 중개자가 되어야 하는
대통령은 가는 곳마다 전쟁터로 만들어버린다.
국민들은 고통스러워 숨도 못쉬는데
대통령은 언제까지 ‘전략적 사고’고
세불림과 교란작전과 치고 빠지기로
날을 새우는가?
역사 바로 세우기를 하려면
대통령직이 어떤 자리인가부터 바로 세우길 촉구한다.
2004. 7.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