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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주도민에 대한 진정한 사과가 돼야[논평]
작성일 200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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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선거를 앞두고 벌인 정략적인 기만행위들이 또 한차례 드러났다.

 

선거승리에 집착해서 지킬 수 없는 불가능한 공약을 제시하며 제주도민을

두 번이나 우롱한 것이다.

 

4.15 총선 직전 APEC 개최지 제주 선정과 6.5재보선을 앞두고 APEC대신

‘정부혁신 세계포럼’을 개최하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이다.

 

표만을 의식해 실현 불가능한 약속들을 해대니 정치권 전체가 비난을 받는 것 아닌가?

이번 기회에 대오각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비난이 쏟아지자 신기남의장이 늦게나마 사과를 한 것은 나름대로 의미있는 일이다.

 

하지만 진정이 담긴 것인지는 의심스럽다.

 

위기만을 벗어나기 위해 습관성에 가까운 반복적인 거짓공약과 덮어씌우기 하는 것은

너무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제주도민에 대한 진정한 사과가 되고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2004.  8.  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성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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