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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고구려사를 못지키는 것인가? 안지키는 것인가?[논평]
작성일 200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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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의 정통성인 고구려사가 중국에 강탈 당할 위기에 있는데도 이정권은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보고 있다.

 

중국관영언론은 물론이고 교과서, 관광안내원까지 동원 됐고
심지어 3개월간이나 ‘고구려 문화 여행절’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북경대를 비롯한 푸단대학의 교재에도 고구려를 ‘중국의 복속 정권’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참여정부 자주정신의 상징인물인 이창동 전 문광장관은
“정부차원에서 대응 않겠다”고 일찌감치 포기선언 같은 것을 했고, 고작하는 주장은 학술적으로 풀자는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이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에게 자청해서 “재임 중 과거사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獻言한 굴종외교의 또다른 사례다.

 

미국에 대해 비판성명을 내고 서명운동을 전개했던 집권여당 386의원들의 피끓는 자주외교정신이 침묵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100여년전 동학란과 북한도 시인한  KAL폭파사건을 재조사 하자던 ‘과거사’ 좋아하는 노무현대통령과 여당당직자들은 또 왜 말이 없는가?

 

고구려사는 중국에 내줘도 괜찮아서 ‘가만히 앉아서 역사 뺏기는 조용한 외교’를 하자는 것인지 답답하다.

 

북한과도 공동대응하는 방안도 물색하며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 역사를 잃는 것은 정신을 잃고 나아가서는 나라를 잃는 것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선거 판에서 팔았던 광개토대왕과 을지문덕장군의 기개와 정신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우리 고구려 역사를 지켜내라.

 

정부차원에서 중국정부에 당장 시정을 촉구하라.
 

 

  2004.  8.  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배   용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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