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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논평]
작성일 200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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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역사에서
대통령의 자리는 ‘성공’보다는 ‘좌절’의 자리가 되었다.
성공한 대통령이 되려면
준비된 대통령과 준비된 보좌진이 필요하다.

 

그러나 노무현대통령의 1년 반을 경험하니
성공한 대통령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듯하다.
우선 노무현대통령은 선거는 준비했지만
정작 대통령이후는 전혀 준비하지 않았다.
보좌진들 역시 도도한 역사관이 아니라
치고 빠지는 게임의 논리대로
한판 도박판을 벌이듯 ‘올인’하고 있다.

 

호남에서 가서는 호남특유의 정서에 기대고
선거 때는 표 많은 영남올인에 들어갔다.
국민전체를 편 갈라 싸잡아 비난하고
때로는 내편으로 만들기 위해
‘저쪽이 문제의 원인’이라며 같은 국민을
‘적’으로 이름 붙인다.

 

이런 현실 속에서 국민들은
‘미숙하나 순수한 대통령=노무현대통령’에서
‘무서운 대통령=노무현대통령’을 깨닫고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제 더 이상 나라와 국민을 편 가르기 하지 말고
나라전체를 뒤집어엎겠다는 생각을 버리기 바란다.
수도이전 반대하면 ‘정권퇴진운동’이라는 협박도
그만두기 바란다.
그래서 모든 국민을 우리로,
때와 장소에 따라 변치 말고 한결같은 말을 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촉구한다.

 

 

2004.   7.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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