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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경찰관의 안타까운 죽음 언제까지[논평]
작성일 200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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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찰관이 피의자를 검거하다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흉악 범죄와 대결하다

참변을 당하신 두 분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며

그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

 

돌아가신 두 분과 같이 다른 사람들이 기피하는 부서에서

그것도 어려운 여건 속에도 주어진 직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공직자들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지고 있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더욱이 노무현정권 출범이후 우리의 국체를 지키고 민생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올려주지 못하고 오히려 저하시키는

사례가 많은데도 공직자의 본분에 충실한 분들이 우리사회를 지탱해주고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경찰관의 피살은 공권력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한다.

 

난폭하고 흉악한 범죄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비토록 해 더 이상의

안타까운 죽음이 없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거듭해서 두 분의 명복을 빈다.

 

 

2004.  8.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임  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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