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가 정체성은 선택이 아니라 원칙이다.
원칙이 흔들리면 근본이 흔들리게 되어 있다.
지금의 살인적 경제난은 바로 국가정체성의 혼란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를 바로 잡으면 회복의 실마리를 풀 수 있다.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헌정이후 확고했던 정체성을
무리하게 뒤흔드는 일에만 매달리다보니 경제가 죽는 것이다.
국민들은 또한 간첩과 반국가활동을 해왔던 사람들이 갑자기
활개치는 세상을 맞아 불안감에 투자와 소비가 위축되는 것이다.
외국투자자들은 당연히 동맹국과 갈등, 국정 불안정, 정국혼란 등을
끊임없이 야기하는 정권을 신뢰하지 못한 것이다.
간첩이 최고의 대접을 받고 반국가활동을 했던 인사가 TV에서 영웅이 되고
보수언론이 정권으로부터 초죽음이 되는 것이 국가정체성혼란의 증거다.
현재의 경제난은 전적으로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국가정체성 훼손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국가정체성이
확립되는 순간 국정은 안정되고
국민은 통합될 것이며 경제회복의 길로 다시 들어서게 될 것이다.
2004. 8. 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