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맨밥에 물만 말아 먹어야 할 정도로 서민체감 물가가 치솟고 있다.
영업용 택시기사 수입이 아르바이트생 수준이라고 한다.
이대로 가면 서민경제는 파탄나고 지방경제는 줄 도산이 날지도 모른다
수출은 허물어지고 건설업도 최악이고 투자와 소비는 살아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난국에 대해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천하태평이다.
너무 너무도 가슴 아픈 가족 동반자살이 끊이지 않고 중소기업 파산 또한
도미노 현상을 보일 정도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경제장관들은 다 어디 갔는가?
어려울 때는 이웃도 함게 해주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국민이 경제난국에 빠졌는데도 이 나라 경제 장관들은 왜 한 명도 국민 곁에 와 주지 않는 것인가?
유가가 최고치를, 주가가 최저치를, 물가가 끝을 모르고 오르면서 서민들의
가슴은 숯덩이처럼 검게 타들어 가는데 대통령과 경제장관은 왜 국민과 함께 해주지 않는 것인가?
직접 나와서 어떻게 되어 가는지, 어떻게 될 것인지,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인지
국민에게 설명하고 안심 시키고 손을 잡아줘야 정부의 도리 아닌가?
제발 참여정부 경제장관들 얼굴 좀 봅시다.
2004. 8. 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