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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런 장관은 사표를 써라[논평]
작성일 200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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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에 희생된 두 경찰관의 영결식에  
행자부 장관이 119방문을 이유로 참석을 안했다 한다.

 

故안상영 전 부산시장 영결식 때도 그는
그 시간에 골프 치면서 역시 불참했다는 보도도 있다.

 

야당출신도 아닌데 이번에는 어떤 이유인가?

 

부하들이 흉악범과 맨손으로 싸울 수밖에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한꺼번에 두 명씩이나 희생이 되었는데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주지 않은 장관은 상관 자격이 없다.

 

부하직원을 사랑할 줄 모르는 이런 장관은 당장 사표를 써라.

 

서해교전에서 희생 된 국군 장병 추모식에나
흉악범에게 희생 된 경찰의 영결식 자리를 지키지 않은
그 조직의 최고 책임자들은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다고 본다.

 

국가정체성에 대한 의지와 연계해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작지만 큰 문제다. 국가의 근간이 무너져 내리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2004.   8.   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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