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중국은 고구려사에 대해 오래전부터
자기들의 변방역사에 귀속시키기 위한 준비를 해왔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남의 나라 역사를 빼앗으려는 것은
반문명이고 반문화이며 야비한 억지로
중국의 세계화에 크나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고구려사 분쟁은 결국 사필귀정이 될 것인바.
우리는 확신을 갖고 여야는 물론 민간과 정부가
총력 대응해야 한다.
차제에 북한과도 역사. 문화 찾기를 위한
대화와, 교류, 협력을 긴밀하게 해 나갈 필요가 있다.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중국의 양심적 학자그룹이나 NGO그룹과도
연대를 통한 공동대응도 모색 해 볼 필요가 있다.
세계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의 도움도 요청해야한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역사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가 절실하다.
온 국민이 ‘고구려사 수비대’ 대원이 되어야 한다.
2004. 8. 9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배 용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