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가 예정지를 확정했다[논평]
그렇다고 해서 수도이전이 기정사실화 되는 것도 아니고
없는 타당성이 생기는 것도 아니어서
위원회 차원의 예정지 확정은 별 의미가 없다.
여전히 정치적 선언일 뿐
실질적으로는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
노무현대통령은 점점 호랑이 등에서
안전하게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놓치고 있어 안타깝다.
수도이전 밀어붙이기는 100% 여권이 지는 게임이다.
국민합의를 무시한 국책사업이 성공한 사례는 없기 때문이다.
수도이전 강행하면 경제는 완전히 망가진다.
수도이전도 안되면서 국민세금만 날리게 된다.
“국민의 대통령”이라면서 국민합의 없이 수도이전을 강행하겠다는 것은
대통령이 ‘국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2004. 8.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