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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미래와 경제 살리기 등 새로운 ‘희망가’를 듣고 싶다[논평]
작성일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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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15광복절 경축사에서 국민들은
노무현대통령으로부터 '미래'와 '희망가'를 간절하게 듣고 싶어한다.

 

기업가,  과학자, 돈 있는 사람들이 숨이 막혀 한국을 탈출하기보다
‘자본가, 배운자, 가진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시장경제’ 노래를

 

장년층, 안정희구세력, 비진보주의자가 수구꼴통으로 몰리기보다
‘이 나라를 이 만큼 세운 애국세력’도 대접받는 ‘자유민주주의’ 노래를

 

실업자, 신용불량자, 동네가게 주인들이 국민들 잘못이라기보다
대통령이 ‘내 탓이오’하는 고백을 들을 수 있는 ‘책임정치’ 노래를
들려 줄 것을 기대해 마지않는다.

 

간첩을 잡았던 사람, 군과 경찰이 설자리를 잃기보다 헌법정신과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싶어한다.

 

다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노무현대통령의 계기연설은 늘
‘표적’이 있었고 ‘타도를 암시‘ 했으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과거지향’과‘현재 도외시’보다는‘미래’를 노래하고
'파괴'보다는‘생산과 창조’를, '증오' 보다는‘포용’을 노래해주길 바란다.

 

잘못된 과거가 있다면 전문가인 역사학자에게 맡기고,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

 

이번 8.15 경축사에서만은
서민, 청년, 기업가, 지방 사람들, 주부 등 꿈을 잃은 사람들에게
절망보다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 살리기를 노래해주길 바란다.

 

갑작스런 변화가 힘들다면 ‘경제가 어렵다’는
그 현실 한가지만이라도 대통령이 직접 시인해 줄 것을 청해본다.

 


2004.   8.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임  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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