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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주년 광복절,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며 능동태이다[논평]
작성일 200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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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화시대에 섬은 없다고 했다.
국제화시대 변방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세계화, 국제화시대에도 변방은 있고 섬도 있다.
이웃과 이웃하지 못하는 나라,
역사를 속이고 왜곡하는 나라는
여전한 섬이며 변방이다.

 

  오늘 59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는 다시한번 새롭게 독립과 해방의
의미를 생각한다.
이웃국가에 아시아해방이란 명분으로
큰 상처와 피해를 준 일본과
그 피해자이며 동시에 이웃나라에
역사왜곡이란 잘못을 재연하는
중국을 보며 도도한 역사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떠올린다. 

 

  중화사상에 젖어 역사왜곡을 중국이 계속한다면
중국이야말로 변방의 국가가 될 것이다.
이웃에 끼친 과오를 일본이 초라한 명분을 찾아
분칠을 하면 할수록
일본은 세계화시대 외로운 섬으로 남을 것이다.

 

  역사란 지키는 자의 몫이다.
역사란 과거 완료가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역사란 수동태가 아니라 능동태이다.
대한민국 정부가 스스로 역사인식을
역사지키기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우리 스스로 제대로된 역사인식을 갖지 못한다면
21세기 한국에 그 어떤 미래도 없다.
정부와 전국민이 5천년 역사앞에
새로운 의지를 다져야 할 59주년 광복절이다.

 


2004.   8.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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