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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생경제가 무너져 내리는데 과거사 캐기에나 매달리자는 것인가? [논평]
작성일 200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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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 과거사 특위 구성과 선거법개정을 주문한 노무현대통령의
8.15 경축사는 한마디로 '희망가'가 아니라 '절망가'였다.

 

대통령 경축사가 나간 이후 그 보다 더 분개하고 더 탄식해 하는
말을 들어 본적이 없을 정도로 험악한 여론이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되었다.

 

지금 민생경제가 너무도 어려워 서민들은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절박한데 대통령은 엉뚱한 일에나 매달려 있으니 국민이 낙담하는 것이다.

 

민생경제가 파탄지경이어서 국민의 분노와 좌절은 폭발직전이며 시시각각 경제상황은 더 악화되어  국민은 희망을 다 잃어가고 있다.

 

이 와중에 대통령은 국민통합으로 난국을 극복할 생각은 않고 과거사와 선거법 개정에
국회가 나서 달라니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
 
 

새로 과거사 특위 구성을 하기에 앞서 여야 합의로 이미 구성해 둔
규제개혁특위와 일자리창출특위를 먼저 활성화해야 한다.

 

선거법 개정은 대통령이 나설 일도 아니고 지금 당장 시급하게
처리 할 문제도 아니다.

 

한나라당은 당연히 무시하겠지만 여당도 대통령 말이라고 무조건
좇을 것이 아니라 이성을 갖고 국정우선순위를 골라 주길 바란다. 

 

2004.  8.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임  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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