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청와대가 야당 정치인을 성적 폄훼한 패러디는 아직도
국민의 기억에 생생히 남아 있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청와대가 실수로 저지른 일이라며 공식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고 관계직원을 징계한 후에 다시 고의성이 드러나 비난받았던 사건이다.
청와대가 이렇게 물의를 일으킨 직원을 징계한지 한 달만에 다시 보란듯이 복직 시켰다.
이는 적법성 여부를 떠나 국민에 대한 사과가 거짓이었고
야당 정치인에 대한 성적폄훼를 당연시하는 것으로 파렴치의 극치다.
한 달 된 역사도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60년, 100년 전 역사를 새로
쓰겠다니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2004. 8. 2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