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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정말썽처’를 차라리 폐지하라 [논평]
작성일 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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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홍보처가 정부 각 부처와 산하기관의 기관들에게 정부정책 광고
계획서를 요구하면서 광고를 낼 언론사 지정을 자문 해 주겠다고 했다 한다.

 

노무현 정권이 IPI로부터 ‘언론탄압 감시대상국’으로 지정 될 만도 하다.

 

국민혈세로 광고를 하면서 그것으로 친정부 언론사와 비판 언론사에 대한 길들이기를 
하겠다는 것으로 적법성을 떠나 유치하기 짝이 없다.

 

국정홍보처는 참여정부들어 너무 많은 말썽을 피워 국정말썽처라고 해야겠다.

 

ㅇ2003.3.3.가판구독 중지 의견서 청와대 제출

ㅇ3.17 정부청사기자실 폐지 추진, 공무원 기자접촉 사전 및 사후보고 취재지침 시달
ㅇ4.10 오보대응팀 운영

ㅇ4.12 국무총리와 브리핑룸 마찰

ㅇ4.17 청와대 각부처기사 5가지  분류 관련 의견 제시 답변
ㅇ6.23 국정홍보처차장 정부부처 돌며 비판언론 비난 특강
ㅇ7.28 소위 노무현일보로 불리는 국정신문, 국정인터넷 신문 발간

ㅇ8.4 사설칼럼 법적대응 천명  각 부처 일일 전화 홍보협의

ㅇ8.23 국정홍보처차장 외지에 한국언론인 비판 글 기고

ㅇ9.18 IPI언론탄압감시대상국 지정

ㅇ9.25 인터넷 국정홍보 경품 제공 탄로

ㅇ2004.2.12 국정홍보처장 취임식에서  선제공격 홍보 강조

ㅇ4.22 각부처 장관실에 좌파 대신 개혁 용어 사용 지침 시달

ㅇ7.30 서울 지하철에 서울비하광고

ㅇ8.3 국정홍보처 사이트에 김일성 조문 촉구 추천글 게재

ㅇ8.18 SBS 여론조사 시비
ㅇ8.24 각 부처 정책광고 언론사 자문 지침 시달 등이지만 작년 국감에서 드러난 것까지

  합하면 부지기수다.  

 

국정홍보처가 아니라 숫제 정권 나팔수고 비판언론 감시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무현대통령, 참여정부, 달라진 시대변화 어디에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백해무익의 정부기관이다.

 

나라망신 시키고, 정권망신 시키고, 시대를 수십 년 과거로 되돌리는 국정홍보처는 그럴 바에는 차라리 폐지하는 것이 백 번 옳다. 


2004.   8.   2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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