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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의원, 불법자금 진상 철저하게 규명하라[논평]
작성일 200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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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의원이 한솔로부터 거액을 받은 것에 대해
김의원은 선거때 여론조사 비용으로 썼다고 해명 했지만 의혹이 많다.

 

우선 조동만 회장이 검찰조사에서 김한길의원에게 돈을 전달한 시점이 2001년이고 조사받는 사건도 2000년 6월 한솔이 PCS 주식을 KT에 매각하면서 얻은 전매차익 용처 추적 과정에서 나왔다.

 

그런데 김한길의원은 2000년 4월에 있었던 총선 홍보비로 받았다고
해명을 하고 있어 앞뒤가 전혀 안맞고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간다.

 

일반 서민들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거액을 거래하고도 시점을
착각해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것에 국민들은 더 분개하고 있다.

 

입만 열면 개혁을 주장하고 상대당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비난을
가해 왔던 사람들이 뒤로는 기업들로부터 불법 자금을 챙겨 왔다는
사실에 그 이중성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언론에는 또다른 여권실세들이 개입되었다는 말도 흘러 나온다.
야당관련 사건은 조사전부터 상세히 흘리면서 여권실세들이 관련 된
사건은 설 뿐이니 답답하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철저한 조사는 물론 국민 앞에 밝혀야 할
것은 명백하게 밝혀 줄 것을 촉구한다.

 


2004.   9.   1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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