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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열린우리당은 개혁적 자세로 ‘개정의 장’으로 나오라[논평]
작성일 200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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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무려 78%가 현 시국이 불안하다고 답했다.
또 절반의 국민이 노무현대통령이 잘한것이 없다고 밝혔다.
물가안정과 실업이 가장 급히 해결할 문제라고 답했다.

 

한 신문의 여론조사는 지금 우리가 얼마나 어렵고 힘겨운 상황에
살고 있는가를 그대로 전한다.
안보도 흔들리고 경제도 흔들리고 국민의 마음도 흔들리고 있다.
이보다 더 불안할 수는 없다.

 

이러한 국민불안의 절대적인 요인중 하나는 
노무현대통령이 어느날 뜬금없이 내민 국보법폐지 주장이다.
그날 이후 한시도 조용한 날이 없었고 
심각한 경제난은 그 골이 더 깊어졌다.
국가안보의 확신없이 그 어떤 경제회복도 약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이런 상황을 되도록 빨리 매듭짓기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개정유지안을 내 놓았다.
즉 극단적인 맞대결로 갈 것이 아니라
여야가 협의점을 찾자는 것이다.

 

이처럼 한나라당이 전향적이고 유연한 대안을 제시했지만
열린우리당은 여전히 폐지만을 고집하고 있다. 
그렇다면 열린우리당의 의도는 어디에 있는가?
개정의 장을 거부하고 폐지에 집착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단 말인가?

 

잘한것 없는 노무현대통령과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열린우리당은
지금이라도 반성하는 자세로
국가보안법 개정의 장으로 나와야 마땅하다.
전향적이고 개혁적인 열린우리당의 자세를 촉구한다.

 

 

2004.   9.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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