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희선의원 ‘독립운동가 후손 사칭의혹 사건’이 날이 갈수록
접입가경이다.
엊그제 해명 기자회견이 ‘김의원의 회유에 의한 거짓말’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기가막힌 일로 김의원이 ‘국민과 독립운동가 김학규 선생, 그리고 두 가족들에게 죄를 키워도 너무 크게 키운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김희선의원은
1) 친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김학규 선생인지 아닌지
(독립운동가 후손 정부지원 혜택 수혜 여부도 밝혀야 함 )
2) 부친이 친일 경찰이었는지 아닌지
3) 9월 17일 해명 기자회견에서 전봉애 할머니를 거짓말 하도록 회유 했는가
국민 앞에 즉각 고백해야 한다.
이제 이 문제는 김희선의원 개인문제가 아니다.
‘독립유공자 유족 사칭의혹 사건’으로 국민적 관심사이다.
또한 김희선의원을 공천하고, 앞장세워 민족정기바로세우기를 추진해 온 열린우리당의 문제이기도 하다.
책임 여당으로 열린우리당은 「책임」져야 할 것이다.
2004. 9. 2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