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 정권은 선배에게 '100만원을 받았다'며 농림부차관의 사표를
받았는데 이는 거의 '결벽증'에 가까운 보기 드문 '단호한 조치'다.
그러나 노 정권은 '자기식구는 과거정권에서 보기 드물게 봐주기'를 한다.
사례1) 이런 외교관도 당장 소환해 사표를 받아야 하는데....
외교상 가장 중요한 두 국가인 미국과 일본 주재 우리 대사 두 사람이
9월 10일 같은 날, 똑같이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업무를 팽개쳐 두고 두사람 다
책 출판기념식에 참석하고 둘 다 비용을 떠 넘겼다는 의혹 사건
사례2) 이런 비서관도 당장 사표 받고 의혹규명을 해야 하는데.....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비서관이자 이해찬 국무총리가 정보통신위소속 여당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신분의 인사가 벤처 비리에 연루된바 있는 회사의 사외이사를 했다는 사건
사례3) 이런 국회의원도 당장 의원직 사퇴를 요구해야 하는데.....
본인이 늘 개혁을 입에 달고 다니고 노무현정권의 개혁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어떤 의원은 대기업에서 불법으로 1억원을 받은 사건
사례4) 이런 비서관도 당장 사표를 받고 수사요청까지 해야 하는데.....
청와대 비서관이 대기업최고위층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미 다 마련 된
노무현 대통령 참석행사의 소요비용을 달라고 한 사건
노무현정권은 이런 어처구니없이 보기 드문 반개혁적 사건 연루자들도
자기식구라는 이유로 봐준다면 '입으로만 개혁을 주창하고 사실은 가장 반개혁적인
정권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들 사표도 당장 받아라.
2004. 9.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