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OECD국가 중 1위가 예상된다던 우리 경제 성장률에 대해
외국 전문기관들과 외국 언론들은 비관적으로 보고있다.
노 대통령은 내년 경제성장률 5% 장담하는데 IMF와 골드만삭스는
4%, 씨티은행은 3.8%, 아시아개발은행은 3.6%로 내다봤다.
그 외에도 많은 외국기관과 언론은 올해와 내년의 한국 경제를 걱정하고 있다.
성장 전망치도 앞 다퉈 내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경제, 겉보기보다 더 나쁜 상태-경기둔화 장기화’
▲불룸버그는 ‘한국경제 적신호’ ▲뉴스위크는 ‘한국경제 매우 취약-자본대탈출’
▲파이넨셜타임즈는 ‘외국인 투자자 한국정치위기우려’ ▲모건스탠리 ‘한국 스태그플레이션 위기’라고 쓰고 있다.
▲이헌재부총리-‘우울증 경제, 시장경제 회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위기 가능성’ ▲삼성경제연구원-‘내년 성장률 3.7%’
▲우리 경제학자 69%-‘현 정부 출범 후 국가경쟁력 약화 ▲국민의 2/3-‘국가위기’라고 보고 있다.
노무현대통령과 경제장관들 그리고 열린우리당은 답해야 한다.
정말로 경제위기가 수구언론이 터트리고, 야당이 발목 잡아 생긴 문제인가?
경제위기론이 ‘근거 없는 불안조장 음모’라고 보는가 말이다.
여권은 IMF가 야당이고 월스트리트저널도 수구언론으로 보이는가?
외국 전문기관과 외국 유수 언론도 ‘위기증후군에 감염’ 됐다고 보는가?
국민이 보기에는 진짜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 진짜 위기불감증에 걸린 사람들은 참여정부 핵심들이다. 현 정권의 ‘위기경보시스템’이 고장 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위기를 위기라고 바로 진단해야 올바른 처방이 나올 것 아닌가?
2004. 10.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임 태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