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단군 왕검이 아시달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연지가 4336주년이 되었다.
우리 민족의 빛나는 슬기와 은근과 끈기 그리고 무한한 저력으로 반만년 한민족의 역사를 이어왔다.
이러한 민족의 원동력과 저력을 바탕으로 세워온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 기반이 흔들리고 자유 민주주의 체제가 도전을 받고 정권은 국민을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심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청와대와 집권세력들의 맹성을 촉구한다.
중국에 의해 고구려 역사가 왜곡되고 일본에 의해 현대사가 굴절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국적 잃은 교육으로 인해 우리 고교생들 중에 고구려를 고조선과 착각하는 학생이 많다는 사실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홍익이념을 오늘에 되살려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편가르기와 갈등이 없고 서로를 존중하며
잘 사는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을 건설했으면 한다.
개천절을 맞아 한나라당은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더 이상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진다.
2004. 10 .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임 태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