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해찬 국무총리가 2007년에 가면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당장 내년이면 OECD 최고성장률 국가가 된다고 했다.
경제장관들도 입만 열면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이면 좋아질 것이라고 하더니
이제 총리까지 나서서 큰소리 치는가?
솔직히 말해 그동안 노정권의 수 없는 말에 실망만 해온 국민들이라
이총리가 뭐라고 말해도 그리 비중 있게 받아들이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러나 대통령이 외유 중에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의 책임을 맡고 있는
국무총리가 파탄지경의 경제를 가지고 무지개식 포장지로 포장해서 내놓는 것에
우리는 또 한번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이해찬 총리는 2007년 경제가 좋아진다고 한 말에 책임을 질려면, 서울시민의 수도이전 반대데모, 우국충정시민들의 국보법 폐지반대데모 탄압에 몰두하지 말고 절박한 지경에 빠진 서민경제, 지방경제 살리기에 지금 당장 나서라.
2004. 10.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임 태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