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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추태 국감의 전형[논평]
작성일 200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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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야당출신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국감에서 거대 집권당
체통을 다 팽개치고 국감추태의 백과사전처럼 온갖 망동을 다 보여줬다.

 

그 사례를 보면

▲15분 내내 시장 답변을 허용치 않고 의원 혼자 흥분해 감정적 표현 남발

▲다른 의원 질의 시간에 끼어들어 발언

▲국감진행 중에 위원장 만류 거부하고 허락 없이 발언

▲국감진행 현장에서 막무가내로 자료 요청

▲야당 시장 윽박지르기

▲재탕, 삼탕 내용 반복 질의

▲시장 발언 물고늘어지기와 속기록 삭제 요청 어거지

▲시종일관 여당의원 전체가 고함지르고 흥분 상태유지

▲근거 없고 부실한 정체불명의 자료 폭로

▲피감기관장 인신공격

▲정책대안제시 거의 전무

▲자기당 정책 강요와 선전 등이다.

 

서울시 국감에서 보여준 여당의원들의 행태는 정치시계바늘을
수십년전으로 돌린 ‘거꾸로 보는 달력’ 혹은 ‘그때 그 시절 동영상’을
보는 듯했다.

 

한마디로 자질이 크게 의심스러운 구태정치로의 회귀장면이었다.

 

다만 열린우리당 이용희 행자위원장의 노련하고 중립적이며 차분한
사회는 대단히 훌륭했고 귀감이 될 수 있어 돋보였다.

 

열린우리당의 이성 회복을 촉구한다.


2004.   10.   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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