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허가 안 난 난지도 골프장을 특혜 이용한 고위 공직자 명단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다.
선배에게 추석 격려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는 이유로 차관직을
그만두게 한 의지와 도덕성으로 특혜골프 공직자들의 명단도 밝혀야 한다.
어떤 사람은 법을 어겨도 괜찮고 어떤 사람은 법을 어기면 가차 없이
처벌받고 망신당하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이중 잣대가 적용되는한
법질서는 확립될 수 없다.
노무현대통령 부부와 핵심측근들이 작년에 개장허가도 안난 골프장에서
골프 친 사실이 공개된적은 있다.
그렇다고 이 정권의 고위공직자들까지 너나없이 대통령 따라하기를 하는것은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다.
윗물이 맑지 않으면 아랫물도 깨끗하지 못한것은 만고의 진리인 듯싶다.
국민체육진흥관리공단은 지체없이 무허가 골프장 드나들며 특혜골프 즐긴
얌체 실세들의 명단을 즉각 공개하라.
2004. 10. 1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성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