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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총리처럼 술 취하지 않아도 국민은 지금 어지럽다 [논평]
작성일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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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풍랑을 만난 쪽배에 탄 사람들처럼 지금 국민은 너무 어지럽다.
정부 인사들이 이 말 다르고 저 말 틀리고 갈팡질팡 오락가락 하기 때문이다.


세계경제포럼의 한국 국가경쟁력 추락에 대해 경제부총리와 국무총리실은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공식발표 했는데 대통령은'객관적 사실'이라고 했다.


대통령의 정보 부실인가 총리실과 경제장관의 국민속임인가 밝혀져야 한다.


같은 정부인데 헌재, 대법원, 법무장관, 검찰총장은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고
청와대는 찬성이며 같은 여당인데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가 의견이 틀리다.


야당 및 국민과의 논리대결에 앞서 여권  집안 의견 조정이나 제대로 해야 한다.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인권 때문에 국가보안법 폐지하자면서 북한 주민 인권은 외면하고, 언론자유 신장한다면서 정부비판언론에 대해서는 증오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국적 없는 개혁이 정략인지 위선인지 그것부터 밝혀야 한다.


노대통령은 이해찬총리 중심 국정운영이 성공적이라는데 살인적인 서민경제 파탄

‘복마전의 공기업, 거북이 등짝’ 같이 갈라진 국민갈등 중 어느 것이 성공적이란 말인가?


대통령이 생각하는 국정성공이란 대통령이 편안한 것인가 국민이 편안한 것인가?


내년 경제성장률이 대통령은 5%, 경제부총리와 한은총재는 4%대를 주장한다.
정부와 여당과 외국정보기관들마다 북한핵무기 숫자도 천차만별이다.


성장률 예상치도 모르면서 예산심의를 요청하고 북핵숫자도 모르면서 안보를
장담하나?


국무총리는 술취해서도 맨 정신처럼 할말 다 퍼부어 대고 있다.
그러나 국민은 술도 마시지 않고도 오락가락하는 정부 탓에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도 술에 취했는가?

 

2004.   10.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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