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지금 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흐트러진 민심을 바로잡고 국정쇄신과 함께 경제살리기에 전념하는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한다.
수도이전관련 헌재결정을 깨끗하게 수용하고 그동안 무리한 수도이전 추진으로 야기된 국론분열과 혼란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적어도 국정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시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책임있는 자세다.
특히 국민 공감대 없이는 어떤 정부추진사업도
성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깨달았으면 한다.
우선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만이라도
제대로 바로잡고, 국정을 쇄신하는 토대로 활용해야 한다.
어제는 환율이 최근 4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했고
유가는 또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국정불안 요인이 넘치고 있다.
정부여당은 국론분열과 혼란을 수습하고 국정우선순위를 바로 잡아 경제살리기에 전념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2004. 10.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임 태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