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달 1일 인천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던 남성을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된 강화경찰서 정옥성 경감의 영결식이 오는 18일 엄수된다고 한다.
22년 동안 경찰에 재직하면서 무려 27차례나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삶을 살았고, 이번에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준 정 경감의 영면을 기원한다.
지난 한달 반 동안 정 경감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도했을 가족들과 경찰 관계자들의 애타는 마음을 생각하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정 경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
비록 내일 영결식이 거행되더라도 정 경감에 대한 수색 작업은 계속 이뤄져야 할 것이다.
2013. 4. 1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