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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들의 진정성을 유권자들께서 이해해 주실 걸로 믿는다.[논평]
작성일 2013-04-23

  4.24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들의 진정성을 유권자들께서 이해해 주실 걸로 믿는다.

유권자들께서는 내일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란다.

 

  내일은 4.24 재보궐 선거 투표일이다. 지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기간 동안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열심히 뛴 모든 후보들께 노고가 크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번 재보선부터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에서는 서울 노원병 8.38%, 부산 영도 5.93%, 충남 부여·청양 5.62% 등 평균 6.93%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일에 투표소를 찾기 어려운 유권자들이 지역의 발전을 기대하며 신성한 주권을 행사한 만큼, 내일 투표장에도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새누리당은 국회의원 선거 3곳, 광역의원 4곳 등 7곳의 선거구에 지역을 발전시키고 민생을 챙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한 다음 준법 선거운동을 해 왔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새누리당 후보들은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뜻을 유권자들에게 잘 전달했으며, 많은 유권자들이 새누리당 후보들의 진정성을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어떤 지역의 한 후보는 지역 내에 있는 지하철역 이름도 모른 채 공약집에 엉뚱한 지하철역명을 쓰기도 했다고 한다. 자신이 출마한 지역의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후보가 과연 그 지역을 잘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다. 

 

  유권자들의 눈은 날카롭고 그들의 선택은 현명하다. 어느 후보가 지역을 정말로 사랑하고 있으며, 지역의 민생을 철저히 돌볼 것인지 유권자들은 잘 분별할 것이다.

 

  내일 재보선 지역에서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해당 지역의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꼭 투표장을 찾아주시기 바란다.


2013.  4.  2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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