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은 5.18 정신을 받들어 성숙한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기기 위해
계층간, 지역간, 세대간 갈등을 넘어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며,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국민 통합'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국민 행복'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여, 유족과 광주시민을 위로하고 ‘국민 통합’과 ‘국민 행복’을 이루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5.18 정신은 민주화를 향한 영령들의 희생과 아픔을 바탕으로 전 국민이 하나로 통합되며, 이를 갈등이 아닌 화합으로 승화시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오늘 5.18 기념식이 ‘임을 위한 행진곡’ 을 두고 갈등 양상이 빚어지면서, 일부 단체가 함께 참여하지 못하게 된 상황까지 이른데 대해서 새누리당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으로 결정하면서 혼선과 갈등을 빚은 데 대해서 유감을 표하며, 다시는 이런 상황이 촉발되지 않도록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유가족분들을 비롯한 광주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야 할 것이다.
대통령께서도 강조하셨듯이 이제 우리는 5.18 정신을 계승하여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고 국민 행복의 새 시대를 만들기 위해 매진해야 할 때이다.
새누리당은 5.18 정신을 받들어 성숙한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기기 위해 계층간, 지역간, 세대간 갈등을 넘어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며,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국민 통합’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국민 행복’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2013. 5. 1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민 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