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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은 한반도 평화를 깨려는 무모한 미사일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이성을 찾기 바란다.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한층 더 강화된 안보태세로 경계업무에 집중해주길 바란다.[논평]
작성일 2013-05-18

   북한이 오늘 동해안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보이는 유도탄 3발을 동해 북동쪽으로 발사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2회, 오후 1회 등 3차례에 걸쳐 동해안 일대에서 북동쪽으로 유도탄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2월 제3차 핵실험 이후 동해의 공해상으로 발사체를 쏜 것은 약 2달 만으로 북한은 지난 3월에 동해의 공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적이 있다.

 

  그간 핵실험, 미사일 발사 위협, 개성공단 잠정폐쇄로 한반도의 안정을 깨려던 북한이 국제사회가 그렇게 말리는데도 오늘 미사일을 발사하여 한반도의 평화환경을 깨려고 애쓰는 모습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낀다.

 

  북한에게 다시 한번 고한다. 국제사회는 북한이 어리석은 도발을 계속 할수록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며 핵무기 포기와 대량살상무기 개발 중단 등의 올바른 변화가 없다면 그 어떤 보상도 혜택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

 

  북한은 무책임하고 유치한 도발행위는 북한의 고립을 심화시키고 붕괴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하루 빨리 깨닫고 오늘과 같은 어리석은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정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만반의 안보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다. 더불어 대북감시태세를 강화하고 미국 ,중국 등 국제사회와 북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한반도 안보환경이 안정될 수 있도록 기민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  

 

  새누리당도 야당과 함께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한 치의 틈이 생기지 않도록 상호 적극 협조할 것이며 정부의 경계태세에 맞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금의 사태를 예의주시할 것이다.

 

 

 


2013.  5.  1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민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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