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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들은 정치권이 민생안정에 집중하길 바라고 있다.[논평]
작성일 2013-07-15

 국민들은 정치권이 민생안정에 집중하길 바라고 있다.

민주당은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품위를 떨어뜨리는 막말만 할 것이 아니라 민생을 돌보는 일에 집중해주길 바란다.

 

  요즘 정치권에서는 연일 상대방을 저주하고 깎아내리는 막말들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주 민주당 홍익표 전 원내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귀태의 후손’이라고 망언을 한 데 이어 어제는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이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대선무효’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박정희가 누구한테 죽었느냐”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당신’이라고 부르기까지 했다.


  국민들의 눈살을 절로 찌푸리게 하고 국회에 대한 신뢰를 땅에 떨어뜨리게 하는 정치권의 막말 행태에 참담함과 부끄러움을 느낀다.  최근의 폭우와 폭염으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되고  지속되는 경기불안은 국민들의 생업을 위협하고 있는 마당에 정치권은 근거없이 상대편을 인정하지 않고 연일 싸움이나 하는 모양새를 보이니 새누리당은 답답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폭력국회를 지양하자고 했던 19대 국회가 몸으로 생떼쓰지 못하게 되니 말로 생떼를 쓰겠다는 것인가. 민주당은 “신뢰와 책임, 대화와 품격의 정치를 위해 여야가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왜 자꾸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품격없는 막말을 해대고 있는 것인지 언행불일치도 이런 불일치가 없다.


  국민의 손으로 당당히 선출된 대통령을 폄하하는 것도 모자라 언어폭력에 가까운 저질 막말을 내뱉는 민주당의 저의가 무엇인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에 간곡히 부탁드린다. 민주당은 국민들 앞에 부끄러운 저질 막말 폭언을 중단하고 어렵게 국회운영 정상화에 합의한 만큼 합의정신을 존중하여 산적한 민생법안 논의와 처리에만 집중해주길 바란다. 

 
  19대 국회들어서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등 국회 스스로의 자정노력을 통하여 국민에게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이 민주당의 터무니없는, 수준이하의 억지부리기로 빛을 바래서는 안 될 것이다. 


  김한길 대표께서 “박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하자고 주장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통성은 의심없이 확립돼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지만 아직도 민주당 여기저기에서 계속해서 ‘대선 무효’, ‘박근혜 대통령 당선 무효’라는 발언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대선결과에 대한 당의 입장을 분명히 하여 대선불복정당이라는 오해를 벗어나기 바란다.

 

2013.  7.  1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민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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